‘삼촌로망스’ 양준혁 “50세 넘어 귀농 계획…야구장 지을 것”

입력 2014-02-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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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사진=CJ E&M)

양준혁이 귀농 계획을 밝혔다.

11일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예능 ‘삼촌 로망스’ 기자 간담회에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양상국, 강성진, 강레오, 정민식 PD 등이 참석했다.

양준혁은 이날 행사에서 “실제로 지금 야구 마치고 야구해설 등 여러가지를 하면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데 50세 정도 넘어서 그 때는 진짜 귀농을 하고 제3의 인생을 살려고 꿈꾸고 있다”며 실제 귀농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양준혁은 “나중에 양준혁 야구장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다”며 “그 옆에 자그마한 텃밭 등을 가꾸며 귀농 계획을 구체적으로 나름대로 갖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첫 방송될 ‘삼촌 로망스’는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다. 실제 귀농을 꿈꾸는 스타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 강원 인제군 고치마을에서 농촌 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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