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응급남녀’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 ‘훈훈’

입력 2014-02-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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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촬영장에서 최진혁(사진=CJ E&M)

최진혁이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가졌다.

최근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녹화에서는 최진혁의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CJ E&M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응급남녀’ 제작진은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당일 촬영 분의 마지막 ‘컷’ 소리에 맞춰 미리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등장시켰고, 함께 촬영 중이던 배우 이필모와 스태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최진혁을 감동시켰다.

최진혁은 갑작스런 상황에 매우 쑥스러워하면서도 기쁜 기색으로 촛불을 끄고 케이크를 자르며 제작진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진혁의 생일을 기념해 준비한 떡과 커피를 나누며 힘든 촬영일정 속에서도 훈훈함을 이어갔다.

최진혁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촬영일정 속에서도 제작진의 배려로 최진혁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게 됐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좋아 다들 열심히 촬영 중이다. 최진혁과 ‘응급남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응급남녀’에서 완벽한 집안과 훈훈한 비주얼을 지닌 촉망 받는 인턴 오창민을 연기한다. 오창민은 6년 전 이혼한 전 부인 오진희(송지효)를 응급실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못난 모습을 내보인다. 이를 연기하는 최진혁의 다양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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