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무료 뮤직 포털 앱 '부르고' 뜨거운 반응… 인기 순위 급상승

입력 2014-02-11 08: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참여형 뮤직 포털 앱(APP) 부르고(Brgo)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공식 출시 후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음악 및 오디오 어플리케이션 인기도 387위에서 11일 0시를 기준 116위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료 어플리케이션 부르고는 '듣고 보고 부르고 찍고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하는 스마트폰시대 새로운 음악 플랫폼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MP3 음악은 물론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 된 MP3 음악을 이용해 보컬 없애기 기능으로 원곡 가수와 듀엣까지 부를 수 있으며 녹음 녹화까지 가능하다. 고급스럽게 재편곡 된 무료 MR 반주곡들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노래방을 갖게 되는 기능도 놀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르고에서는 최신 인기곡들이 원곡 AR·MR과 고퀄리티 반주 형태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들도 제공되며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티스트의 원곡(AR)에서 보컬(VOICE)만을 없애주는 놀라운 기술로 바로 반주 음악(MR)으로 전환, 사용자들은 이 반주 음악과 함께 지원 되는 가사를 보며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녹음은 물론 노래하는 자신을 촬영할 뿐만아니라 간단한 뮤직비디오 촬영도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콘텐츠는 부르고를 통해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하고 같은 앱을 공유한 친구들끼리 '좋아요'를 눌러주며 친구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팔로잉, 북마크, 쪽지 보내기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형 무료 뮤직 포털 앱 부르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부르고 개발사 (주)스톤엔터는 "지속적인 최신곡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