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사진 = 뉴시스
기상청은 11일 대설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영동 산간에 최고 7cm의 눈이 더 온다고 전했다.
특히 영동 지방은 1m가 넘게 눈이 내려 도시 곳곳이 마비가 된 상태다. 지난 6일부터 지금까지 경주 34cm, 울진 25.6cm, 울산 13.8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 산간에는 최고 7cm, 경남 동해안은 1~3cm의 눈이 더 내린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특히 영동 지방은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영동 지방 눈은 오늘 낮부터 그치겠지만 주말에 또 폭설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큰 추위 없이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소식에 네티즌은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언제까지 눈 내리냐",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눈 좀 그쳐라",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주말에 폭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