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쇼트트랙
(심석희/티빙 캡처)
심석희는 10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예선 8조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는 이날 여자 500m 예선에서 마지막 8조에서 44초197의 기록으로 발레리 말타이스(캐나다·44초093)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어린나이에 올림픽 무대도 처음인 심석희는 각 조 1, 2위가 나서는 준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첫 관문을 가볍게 넘어섰다.
심석희는 이번 대회에서 500m·1000m·1500m와 단체전인 30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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