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경기직전 소감 "20년 전에도, 지금도 나의 꿈은 올림픽 금메달이다"

입력 2014-02-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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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이 2013년 12월 24일 오후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0회 전국남녀 스피드 스프린트선수권대회 겸 제68회 전국 남녀 스피드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 500m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규혁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를 앞두고 경기출전 심경을 전했다.

10일 이규혁은 경기 시작 약 3시간 전 자신의 SNSF를 통해 "지인들이 요번 만큼은 즐기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제 꿈을위해 노력했습니다. 즐기면서 준비하면 혹 나에게 기적이 일어나진 안을까? 해서요~4년전에도 그리고, 20년 전에도 제 꿈은 올림픽 금메달입니다.^^그리고, 지금도..이제 시합하러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이규혁 출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이규혁 아저씨는 올림픽 육회 출전이라는 것만으로도 짱짱"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규혁 선수 화이팅입니다!! 준비한 만큼 기록 나오길 바래요 화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이규혁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멋진 경기 응원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에는 김준호, 모태범, 이강석, 이규혁 선수가 출전합니다. 금메달을 기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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