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게임' 플래피버드 자진퇴출...'플래피버드2' 발표 임박?

입력 2014-0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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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게임 '플래피버드2' 발표 임박?… 1편은 이미 자진퇴출

▲사진 = 플래피버드

악마적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 플래피버드의 자진퇴출 이유가 또다른 악마의 게임 발표가 임박했기 때문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개발자인 베트남 청년 응웬 하 동은 이 게임으로 수십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그런 그가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면서 주목을 끌기위한 행동이라고 해석했다. 또 그가 새로 만드는 게임이 플래피버드 못지 않게 고난도 플레이를 요구할 것이라고 관측돼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게임은 전 세계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1위를 달리던 중 10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돌연 자진 퇴출했다.

개발자인 베트남 청년 응웬 하 동이 갑자기 이 게임을 내리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응웬은 전날 트위터(@dongatory) 계정을 통해 "죄송합니다, 플래피 버드 사용자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22시간 후 플래피 버드를 내리겠습니다. 더는 견딜 수 없군요"라며 퇴출 결정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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