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친정 엄마와 데이트”… 2100만원 경품 이벤트

입력 2014-02-10 14:04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제공 이브자리

침구전문 업체 이브자리는 예비 신부와 친정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이브자리 데이트’ 이벤트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 동안 이브자리 홈페이지를 방문해 원하는 경품과 방문하고 싶은 이브자리 매장을 선택한 뒤 친정 엄마에게 데이트 신청 문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세레니끄 피부관리실 웨딩패키지, SKII 웨딩세트, 워커힐 스파 패키지 등 총 2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117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후에는 이브자리에서 추천하는 혼수 침구 8종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브자리는 신혼부부를 위한 침구로 2014년 봄ㆍ여름 신제품 품평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에코빌’, ‘미니멀스킨’, ‘바니스’, ‘라인업’, ‘리프레쉬’, ‘바이오나’ 등을 추천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에코빌’은 그린 컬러와 나뭇잎 패턴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이브자리는 모던한 감각과 자연의 느낌을 동시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김영세 디자이너와 협업한 ‘미니멀스킨’은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브자리는 신제품 ‘황후연’과 ‘수백향’에 대해서는 화려하지 않은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화하는 부모세대들의 감각에 맞춰 출시된 예단 침구라고 전했다.

이브자리 고현주 홍보팀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이 바쁜 시간 속에 혼수도 준비하고, 친정 엄마와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브자리 데이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결혼준비에 대한 부담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