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민아
▲사진 = 씨네그루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가 신혼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씨네그루 다우기술 측은 10일 오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조정석과 신민아로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조정석과 신민아는 막 결혼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신혼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기발랄하게 그려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 주연, 이명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까지 여러 작품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조정석이 신혼을 즐기는 대한민국 평균 남편 영민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석과 신민아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월 말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