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뜻, 이런 의미일 줄이야… "막장 냄새 풀풀"

입력 2014-02-1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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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뜻, 이런 의미일 줄이야… "막장 냄새 풀풀"

케세라세라(Que sera sera)의 뜻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스페인어인 '케세라세라'는 직역하면 '될 대로 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문장이 유명해진데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The Man Who Knew Too Much, 1956)에 출연한 도리스 데이가 영화의 주제가로 '케세라세라'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면서였다. 이 노래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의 영예를 누리기도.

또한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응원구호로도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2007년 에릭과 정유미 주연의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 제목 등으로 쓰인 바 있다.

케세라세라의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세라세라 뜻, 재밌네" "케세라세라 뜻, 드라마 제목으로도 쓰였는데... 그게 뭐였지" "케세라세라 뜻, 될때로 되라? 막장 냄새 풀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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