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문지희는 9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앤드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입사 자세에서 1발을 놓쳐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지희는 지난 2010 밴쿠버대회에서는 83명 중 73위를 기록했던 바 있다.
이 종목 금메달은 21분06초8을 기록한 슬로바키아의 아나스타샤 쿠즈미나가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러시아의 올가 빌루키나와 우크라이나의 비타 세메렌코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문지희는 스프린트 7.5km에서 74위를 기록하면서 상위 60명에게 주어지는 바이애슬론 여자 10㎞ 출전권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