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윤형빈 TKO승 tko 임수정
(윤형빈-타카야 츠쿠다/사진=티빙 캡처)
윤형빈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스페셜매치에서 타카야 츠쿠다(23)에 1라운드 4분19초만에 TKO승리를 거뒀다.
윤형빈은 1라운드가 1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력한 펀치를 타카야의 턱에 적중시킨 뒤 파운딩펀치로 쏟아부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승리로 이날 열린 4경기의 한일전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모두 승리하는 쾌거를 거뒀다.
첫번째 나선 라이트 헤비급 김내철은 노지 류타에 2라운드 KO승리를 거뒀으며, 2경기 플라이급에 출전한 조남진은 야마가미 미키히토에 3라운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세번째 팬텀급 경기에 출전한 김수철은 데즈카 모토노부에 1라운드 KO승리를 챙기고, 여기에 윤형빈의 승리까지 합쳐 한국은 일본에 4전4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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