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앞서 김수철 KO승 "순식간에 테츠카 난타"

입력 2014-02-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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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김수철 아프리카tv

김수철이 로드FC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테츠카 모토노부에 KO승을 거뒀다.

김수철은 9일 로드FC 3번째로 치러진 밴텀급 경기에서 강력한 파운딩 공격으로 테츠카 모토노부에 1라운드 1분 58초만에 KO승을 거뒀다.

김수철은 테츠카 모토노부를 초반부터 코너로 몰아붙였다. 김수철의 펀치를 복부에 맞은 테츠카는 급격하게 무너졌고 바닥에 쓰러졌다. 김수철은 바닥으로 넘어진 테츠카 모토노부를 난타하며 경기를 끝냈다.

김수철은 경기를 마친 뒤 "시합전에 3주전 감기도 심하게 걸리고 부상이 심했다"며 "선후배를 비롯한 많은 동료들이 시합을 위해 많은 걸 희생해 도와줘서 절대 질 수 없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일정 소식에 네티즌은 "윤형빈 타카야, 경기 임박하니까 접속 안 됨"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아 빨리 시작했으면" "김수철 경기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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