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 아프리카TV 폭주 '접속지연'

입력 2014-02-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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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생중계하는 아프리카TV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9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로드FC 014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가 관심을 끌면서 양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하는 아프리카TV의 접속이 지연 되고 있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로드FC 014 경기는 아프리카TV와 케이블 '슈퍼액션' 채널에서 생방송 된다.

전일 윤형빈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 호텔에서 진행된 로드FC 014대회 계체량에서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통과했다.

평소 82~83kg을 유지했던 윤형빈은 계체를 하루 앞두고 24시간 동안 수분섭취를 포기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

앞서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도전을 결심한 이유가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한 불쾌감 때문"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임수정 선수는 지난 2011년 7월 일본 민방 T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 끝에 전치 8주 부상을 입어 공분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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