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재, 박사임 남편으로 화제…무슨 게임 만들었나?

입력 2014-0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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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재 박사임

박사임 아나운서의 남편이 게임업계 큰손 민용재 대표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민용재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을 다니던 때 '포트리스'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민용재 대표는 2004년 김정주 회장 권유로 넥슨에 합류해 7년간 넥슨의 사업총괄이사로 활동했다. 그 사이에 히트시킨 게임이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이다.

그는 2009년 넥슨 미국법인을 거쳐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벤처캐피털에 게임투자 자문을 해주다 지난해 8월 자신의 이름을 따 YJM엔터테인먼트를 세웠고, 2012년 EX스튜디오와 지피스튜디오를 통해 게임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민용재 대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용재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이 민용재였네" "박사임 민용재,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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