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응급남녀 출연, '월요커플' 드라마도 평정…어땠길래?

입력 2014-02-09 12: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개리 응급남녀 출연

드라마 '응급남녀'에 리쌍 멤버 개리가 깜짝 등장했다.

개리는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술에 취한 오진희(송지효 분)를 집으로 데려다준 대리운전 기사로 출연했다.

이날 진희는 병원에서의 고됨을 풀기 위해 속상한 마음에 혼자 과음을 했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다.

그런데 대리운전 기사로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리가 등장했다. 개리의 노래 '조금 이따 샤워해'를 부르며 술주정하던 진희는 개리에게 "개리 아저씨"라고 불렀고, 개리는 "개리는 누구냐. 난 대리"라고 대답했다.

이어 진희는 그에게 "잘생겼다"며 "아픈데 없냐. 내가 신의 손"이라며 개리의 손에 깍지를 꼈다. 그러자 개리는 "이러면 안된다"며 부끄러워했다.

또 개리는 취한 진희를 차에 태우면서 "월요일 되면 내가 왠지 만날 수 있을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개리 응급남녀 출연에 네티즌들은 "개리 응급남녀 출연, 너무 웃기다" "개리 응급남녀 출연, 역시 개리 송지효" "개리 응급남녀 출연, 고정은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