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탐정특집' 표창원, 유재석에 발끈…카리스마 폭발 "네가 안경쓴거 봤어?"

입력 2014-02-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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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탐정 사무소'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표창원은 멤버들의 탐정아카데미 수업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표창원은 실제 사건을 재구성해 단서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는지 추리 상황극을 진행했다. 표창원은 강의실에 들어왔다 나간 사람의 옷차림에 대해 맞춰보라고 주문했다.

멤버들은 확신을 하지 못하자 유재석에게 "네가 안경을 쓴 걸 확실히 봤냐. 네 말 한마디로 저 사람에게 누명을 씌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해했고, 정준하는 "오랜만에 유재석에게 화내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탐정특집' 표창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탐정특집' 표창원, 카리스마 폭발" "'무한도전' 표창원, 유재석 움찔" "'무한도전 탐정특집' 표창원,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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