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데프콘, '1박2일' 고정 되자 조세호 충고 "열심히 해도 고정 안 돼"

입력 2014-02-08 18:57

▲사진=MBC

데프콘이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조세호에게 조언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함께 던져윷'의 벌칙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 양배추(조세호)는 비진아 열풍에 합류했다. 데프콘도 비의 '라송'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요즘 계속 조세호가 게스트로 나온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정형돈에게 얘기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데프콘의 눈빛이 많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무한도전'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고정안된다. 그런생각 버려라. 아니면 나만 설레고 나만 잠 못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데프콘 현실적이네" "무한도전 데프콘, 양배추(조세호) 충고했구나" "무한도전 데프콘 반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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