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기

▲사진=인터넷 포털 네이버
소피 동계올림픽에서 방생한 실수로 인해 오륜기가 화제다.
오륜기는 근대 올림픽을 상징하는 기이며 다섯가지 색체를 가지고 있다.
올림픽의 공식 엠블럼은 지난 1913년에 쿠베르탱(Pierrede Coubertin) 남작에 의해 창안돼 1920년 벨기에 앤트워프 올림픽 때부터 게양됐다.
오륜기는 청색, 황색, 흑색, 적색, 초록의 오색 고리가 서로 얽혀 있는 형태로 세계를 뜻하는 월드(world)의 이니셜인 W의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륜은 5대주를 상징한다. 청색(왼쪽 위)은 유럽, 황색(왼쪽 아래)은 아시아, 적색(오른쪽 위)은 아메리카, 흑색(가운데 위)은 아프리카, 초록(오른쪽 아래)은 오세아니아를 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륜기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륜기, 숨은 뜻이 있었구나", "오륜기, 5대 대륙을 말하는 거구나",
"오륜기, 앞으로 잘 살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