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은근히 자기자랑... “왜 내 공연은 자꾸...”

입력 2014-02-0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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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성시경이 아무렇지 않게 자기 자랑을 했다.

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쉽게 아무에게나 사랑을 느끼는 남자에게 조언을 하며 MC들은 매력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얼굴은 예쁜데 매력 없는 사람이 있다”며 “반면 얼굴은 별로 예쁘지 않은데, 굉장히 매력 있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의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사람을 찾으라”고 고민을 보낸 남자에게 조언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노래도 마찬가지다. 노래를 잘하는데 괜히 듣기 싫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노래를 잘 부르면서도 톤이 좋은 사람이 있다”며 얼굴을 붉혔다. 자기 자신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이를 본 MC들은 “내가 다 부끄럽다”며 성시경에게 핀잔을 주었지만, 성시경은 되레 “왜 공연이 자꾸 매진되고 그러나”라며 능청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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