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의 역사, 이렇게 보니 재미가 '쏠쏠'

입력 2014-02-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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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역사

(동계올림픽의 역사)
동계올림픽의 역사가 소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소치올림픽을 맞아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담은 글이 올라와 관심을 받았다.

동계올림픽이 처음 시작된 것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올림픽이다.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최초의 근대 올림픽이 열렸지만 날씨와 견기장 건설 등의 문제로 겨울 스포츠는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됐다.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창립위원인 빅토르 구스타프 발크(스웨덴)의 노력으로 1908년 런던 올림픽에 피겨스케이팅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동계 종목만 별도로 열기로 계획했던 1916년 베를린 올림픽이 1차 세계대전 때문에 취소된 뒤 IOC는 1924년 7월 파리 올림픽에 앞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프랑스 샤모니에서 '국제 동계 스포츠 주간'이란 이름으로 겨울철 종목만 따로 치렀다.

1926년 제26차 리스본 총회에서 동계 올림픽을 분리하기로 하고 1924년 샤모니 대회를 제1회 동계 올림픽으로 인정했다.

동계올림픽의 역사 소식에 네티즌은 "동계올림픽의 역사, 이렇게 보니 재미가 쏠쏠" "동계올림픽의 역사, 재밌네" "동계올림픽의 역사, 소치 동계올림픽 인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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