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유재력 사진전-무(舞), 무(巫), 예(藝)'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유재력은 사진기자, 말레이시아 왕실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50여 년간 사진과 함께 지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무용인 승무, 한국의 무속신앙, 한국의 규방 문화 등 한국의 민속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시간은 오전 9시에서 저녁 8시까지이며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hanokmaeul.seoul.go.kr)와 관리사무소(2266-6923∼4)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