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6일 서울 상계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4우수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김상국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2013년 한 해 동안 회사의 발전과 고객서비스 향상 등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우수관리자, 10년 장기근속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임직원은 총 16명으로 연 우수사원이 5명, 우수관리자 2명, 10년 장기근속자는 9명이다. 연 우수사원과 우수관리자는 상장과 2박 3일간의 해외연수 기회를, 10년 장기근속자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이 지급된다.
강강술래는 매월 9개 매장과 본사 정직원 1500명 중에서 각 부서와 지점별로 2번의 심사를 걸쳐 월 우수사원을 선정하며, 이들 가운데 임원 추천을 통해 연 우수사원을 선정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뽑고 있다.
처럼 다양한 포상 및 직원복지제도의 도입을 통해 타 외식업체에 비해 강강술래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10년 장기근속자가 9명으로 증가했으며 20~30대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5년, 40~50대 직원은 12년에 달한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밑거름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이들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복지제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