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등 영동지방 폭설, 최고 80cm...대설특보 발효

입력 2014-02-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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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폭설 영동지방 강릉 폭설

▲사진 = 뉴시스

강원도 영동에 폭설이 예고됐다. 서울 등 내륙 지방에 7일 밤부터 눈이 온다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영동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7일 정오 "현재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 및 북동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라며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남 남해안 및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주말에 이어 다음 주 초까지 80cm이상의 기록적인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8일까지 50cm 이상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이날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1~3cm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 등 영동지방 폭설, 대설경보에 네티즌들은 "여행가려고 했는데 강릉 등 영동지방 폭설, 대설경보에 좋다 말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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