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 키스(사진 = SBS)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김수현ㆍ전지현의 키스신에 로맨틱함을 더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5회에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들의 키스 장면에 흘러나온 OST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곡은 '별에서 온 그대' 의 7번째 OST곡인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이다. OST에 참여한 성시경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귓전을 사로잡았다.
한편 '별그대' 15회 방송과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성시경은 해당 OST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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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오늘 나온 버전은 (완성본이 아니라) 그 쪽('별그대' 측) 부탁으로 피아노 반주에 간단히 부른 것"이라며 "풀 세션이 들어간 원곡은 다음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성시경의 노래를 접한 네티즌은 "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감미롭다", "성시경, 어쩜 목소리가 이렇게 좋냐", "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풀버젼 빨리 나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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