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길 언급에 네티즌 "벌써 몇 번째…정말 좋아하는 거 아냐?"

입력 2014-02-07 10:54

송은이 길 언급

(사진=화면 캡처)

송은이가 길과의 데이트를 재차 언급하자 두 사람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7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송은이가 길과의 데이트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정말로 좋았나보다" "둘이 정말 사귀었으면" "내가 봐도 잘 어울렸다" "송은이, 길이 정말 좋았나보다... 벌써 몇번 째 말하는 듯" 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송은이는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만약에’ 특집에서 길과 가상 데이트를 했던 순간을 언급하며 "길성준 씨가 데이트 코스와 이벤트 등 모든 걸 준비했다"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생전 처음 남이 구워준 고기를 먹어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길이 야외 캠핑장에서 불도 피우고 담요도 덮어줬다”며 “평생 몰랐던 부분을 길을 통해 알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급노화’라는 주제로 방송인 정준하, 개그우먼 송은이, 배우 공형진, 인피니트 멤버 성규, 방송인 자밀라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송은이 길 언급 소식에 네티즌은 "송은이 길 언급, 정말 좋았나봐" "송은이 길 언급, 자밀라 송은이 두 사람 모두 안타깝다" "송은이 길 언급, 두분 모두 예쁜 사랑 하시길" "송은이 길 언급, 이 기회에 고백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