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12일까지 ‘봄나물 기획전’을 통해 미나리ㆍ달래ㆍ냉이 등 봄나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은 데쳐 먹거나 쌈채소로 먹는 ‘제주 미나리(100g)’로,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980원이다. 비타민 A와 B1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서산 냉이(100g)’는 980원,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에 좋다는 ‘서산 달래(100g)’는 1800원이다.
롯데마트는 환절기 폐와 기관지에 좋은 ‘제주 취나물(100g)’ 980원,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한 ‘진도 봄동(100g)’ 230원,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해남 세발나물(120g)’ 1300원,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남양주 참나물(120g)’ 1000원 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하민철 롯데마트 채소MD(상품기획자)는 “겨울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달래는 데는 봄나물이 제격”이라며 “설 명절 기름진 음식에 지친 입맛을 깔끔하게 해 줄 제주ㆍ서산 등 유명 산지의 봄나물을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