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데상트, 정동현ㆍ경성현 外 스키국가대표 후원

입력 2014-02-07 09:46

(사진=데상트)

데상트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등 국내 스키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이번에 제공된 유니폼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기록 단축을 위해 스키어들의 몸에 최적화한 라인 패턴과 움직임이 자유로운 소재를 활용한 특수 수트로 제작됐다.

이번 소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은 새 업적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알파인스키 최강자 정동현(26ㆍ경기도 체육회)은 지난 2011년 아스타나ㆍ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 활강 남자 동메달과 슈퍼컴바인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남자 알파인스키 기대주 경성현(24ㆍ하이원)과 크로스컨트리의 여왕 이채원(33ㆍ경기도 체육회), 이번 첫 올림픽 출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황준호(21ㆍ단국대)도 한계 극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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