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4분기 실적부진과 유상증자 검토 등 악재가 겹치며 10%대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8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10.27%(3550원) 내린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S건설은 투자자금 확보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GS건설은 “투자자금 확보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으나 시기, 규모, 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할 것”라고 설명했다.
전일 GS건설은 지난해 937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