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노화, 실제 나이 들통? "늙어보이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4-02-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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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라 노화

▲자밀라 과거 섹시화보(사진 = 뉴시스)
자밀라가 과거 '미녀들의 수다' 출연 시절 나이를 속인 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출신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 논란에 대해 언급해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이날 자밀라는 자신을 둘러싼 '노화 논란'에 대해 "(나도)봤다"며 "기분은 조금 안 좋고 슬펐지만 제가 나이는 조금 먹었다.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다"며 노화에 대해 인정했다.

이에 신봉선은 "하우 올드 아 유(몇 살이냐)"며 자밀라의 나이를 물었고, 갑작스러운 나이 질문에 자밀라는 "와우"라며 당황해했다.

자밀라는 "한국 나이로 서른 살, '미녀들의 수다' 할 때는 22살이었다"며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당황해 하는 자밀라를 본 MC들이 한국과 외국의 나이 질문에 대한 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수습하자 신봉선은 미안함을 표현했다.

자밀라 노화 소식에 네티즌은 "자밀라 노화, 서른이면 그럴만 하지" "자밀라 노화, 어린 줄 알았는데 나이가 좀 있었네" "자밀라 노화, 나이 질문에 당황한 듯" "자밀라 노화, 리즈 시절 정말 예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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