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연봉 1000만달러, 다나카 연봉과 비교하니 고작…

입력 2014-02-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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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00만달러

(사진=뉴시스/AP)
메이저리그 류현진(2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아시아 투수들의 연봉대결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해 첫 메이저리그를 밟은 류현진의 연봉은 6년간 3600만 달러다. 포스팅 금액을 합치면 약 6170만 달러로 연간 기준으로 1000만 달러 수준이다.

더군다나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 뉴욕 양키스)가 7년간 1억5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한 것과 비교하면 헐값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나카의 연봉은 역대 MLB 투수 계약 중 5위에 해당되는 기록으로 연봉이 무려 2200만 달러에 달한다.

류현진 연봉 1000만 달러 소식에 네티즌은 "류현진 연봉 1000만 달러, 다르빗슈 유도 처음엔 연봉 1000만 달러가 안 됐었다" "류현진 연봉 1000만 달러,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류현진 연봉 1000만 달러, 실력으로 보여주면 된다" "류현진 연봉 1000만 달러, 다음 계약에서 잘 하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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