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전지현·박해진 약혼설에 질투 "구해준다고 다 좋아하나?"

입력 2014-02-06 23:09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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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에 대한 애정으로 질투에 휩싸였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는 이휘경(박해진)과 약혼설에 휩싸인 천송이(전지현)를 보고 질투에 불타는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휘경과 송이가 약혼한다는 말을 듣고 “천송이는 그 남자 안 좋아한다. 친구랑 남자는 엄연히 다르다”고 질투했다.

이어 서로 구해줬으면 모르는거라는 변호사의 멀에 “나도 구해줬다. 구해준다고 다 좋아하나? 그럼 경찰, 소방공무원들은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고 말했다.

#별에서온그대 #김수현 #전지현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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