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베를린영화제 참석차 6일 출국…‘설국열차’ 요나의 변신

입력 2014-02-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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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으로 출국한 고아성(사진 = 4DOORS엔터테인먼트)

영화 ‘설국열차’의 배우 고아성이 출국 인증사진을 전했다.

고아성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고아성은 지난해 934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한 ‘설국열차’에서 열차에서 태어난 신비로운 소녀 요나 역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고아성의 출국 전 사진과 비행기 안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항을 찾은 고아성은 아이보리색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시크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설국열차’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7일과 8일 양일간 상영 예정이며, 고아성과 함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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