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가득히' 미리 보는 매력 분석, 스케일+영상미+퀄리티 삼박자 갖췄다

입력 2014-02-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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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가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치명적인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예정. 이런 가운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블랙홀 포인트를 짚어본다.

◇국내외를 오가는 눈부신 비주얼의 향연과 화려한 스케일=극 초반에 그려질 태국 에피소드는 주인공 남녀의 처절한 사연을 담고 이국적인 풍광아래 더욱 강렬한 비주얼로 그려진다. 두짓타니 호텔 해변을 배경으로 눈부신 보석들의 향연이 펼쳐질 방콕 주얼리 페어는 물론, 영원이 대표직으로 있는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정원 세트역시 동화 속 보석 궁전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여기에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을 비롯한 추격 액션, 총기 살인 사건 등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스케일 있게 펼쳐질 것을 예고해 더욱 구미를 자극한다.

◇ 빠져들 수밖에 없는 폭풍 전개+밀도 높은 연출이 가미된 감각적 영상미=한 사건을 계기로 송두리째 바뀌는 세로와 영원의 인생. 세월이 흘러 국제적인 보석 딜러로 돌아온 세로와 차갑게 마음을 굳히고 벨 라페어의 미래에만 전념하는 영원의 재회는 과거에서부터 얽힌 감정의 파도로 부딪히게 될 예정이다. 극적인 사건들 속에 인물들간의 치밀한 관계행보는 밀도 높은 연출이 가미되어 몰입도를 배가 시키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야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 배우+제작진의 팀워크가 만들어내는 결정체=촬영을 거듭할수록 제작진과 배우들의 빛나는 팀워크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드라마와 각 캐릭터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으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 시간과 공을 들여 보다 좋은 장면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이들의 야심은 고퀄리티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어 설렘을 더한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윤계상(정세로 역), 한지혜(한영원 역), 조진웅(박강재 역), 김유리(서재인 역)를 비롯하여 송종호(공우진 역), 손호준(한영준 역) 김영철(한태오 역), 전미선(백난주 역), 김선경(민실장 역), 김영옥(순옥 역), 이재원(김홍 역), 정원중(신필도 역), 이상훈(안비서 역), 이대연(정도준 역), 우현(하마 역)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며 현재 국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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