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미방위는 13일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증인과 참고인은 여야 간사들이 협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위임했다.
앞서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열면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실태조사와 개선방안 등 재발방지입법 대책을 위해 정무위에서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안행위·미방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 입법청문회를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