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 사람’ 김인권, ‘개콘-황해’ 이어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연

입력 2014-0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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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이 보낸 사람' 메인포스터(사진 = 마운틴픽쳐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제작 태풍코리아, 배급 마운틴픽쳐스)의 배우 김인권이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신이 보낸 사람’에서 주철호로 분한 김인권은 6일 오전 11시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2일 KBS 2TV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김인권은 이날 방송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극이다. 최근에는 종교단체 신천지와 연관설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았고, 제작사 측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한 바 있다.

‘신이 보낸 사람’은 13일 국내 개봉한다. 15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1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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