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 '섹시하다' 반한 남자 6호에 "결혼 상대는 아냐…" 왜?

입력 2014-02-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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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사진=sbs)
‘짝’ 여자 5호가 '섹시하다'며 자신에게 관심을 드러낸 남자 6호에 대해 "결혼 상대로는 절대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5호와 남자 6호가 노래방 데이트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에 앞서 남자 6호는 "게임 중 치마가 한 번 들려서 섹시하더라"라며 "난 시각적인 것에 민감한가보다"라고 솔직하게 발언을 했다. 이에 여자 5호는 "너무 웃기다. 그럴 수가 있나"면서도 "유쾌하다. 그런 접근도 나쁘진 않다"고 받아쳤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남자 6호는 조용했던 기존의 모습과는 달리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치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여자 5호는 호응해줬다.

이에 데이트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자 6호는 “짧고 굵게 뽕을 뽑고 왔다. 여자 5호의 힘이 그런 거 같다. 호응도 좋고 그런 게 잘 맞았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 6호를 이상형으로 꼽았지만 결혼 상대로는 절대 싫다.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좀 말 걸 것 같다"라며 ”그래서 피곤할 것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짝' 여자 5호, 남자 6호 데이트에 네티즌은 "'짝' 여자 5호, 도전하세요" "'짝' 여자 5호, 잘 어울리던데" "'짝' 여자 5호,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접근 안 할지도..." "'짝' 여자 5호, 둘이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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