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증 화제…방송인 유퉁 딸 앓았던 그 병 "손가락 자세히 보니"

입력 2014-02-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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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증

▲방송인 유퉁의 딸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지증이 화제다. 사진 위는 다지증을 앓고 있는 유퉁 딸의 손 모습. 아래 사진은 전형적인 다지증 환자의 발 모습이다. (사진=YTN스타 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에서 다지증이 화제다.

5일 방송인 유퉁이 33살 연하 아내가 딸과 함께 몽골로 돌아간 사실을 밝히면서 그의 딸이 앓고있던 다지증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지증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한쪽에 6개 이상 존재하는 증상을 말한다.

선천적인 기형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성장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시기에 교정을 하면 효과가 크다.

다지증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선천성 기형일 경우 치료가 빠를수록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의에 따르면 수술은 대개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늦어도 4세 이내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유퉁 딸 다지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퉁 딸 다지증, 완쾌되길 바래요" "유퉁 딸 다지증, 예전에는 육손이라고 불렸다" "유퉁 딸 다지증, 수술 빠를 수록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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