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영화 ‘빅매치’ 촬영중 신년인사 “소처럼 일할 것”

입력 2014-02-05 11:15

최두선 기자

▲배우 이정재(사진 = 이정재 공식페이스북)

배우 이정재가 팬들에게 깜짝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자신의 오피셜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보냈다. 어제 광고 촬영장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이정재는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정재는 영상에서 “광고 촬영장이다. 작년부터 영화 ‘빅매치’를 찍고 있는데 ‘빅매치’가 끝나면 또 다른 촬영이 이어질 테고 올해도 소처럼 일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2014년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고 요즘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팬들을 위한 세심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정재 신년인사 보고나니 2014년 왠지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 “훈훈하다, 오늘 하루 눈정화로 시작. 위버섹슈얼은 이정재 고유명사인듯!”, “오빠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봉하는 영화 전부 다 보러 갈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에서 격투기스타 익호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