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예체능' 김혁 끝내 오열, 네티즌 "가슴 뭉클"...무슨 일?

입력 2014-02-0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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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kbs)

배우 김혁이 마지막 농구 대결을 마치고 오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최인선, 우지원, 줄리엔 강, 박진영, 서지석, 김혁, 이혜정 등이 소속된 예체능팀이 서울 팀과의 마지막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는 접전으로 진행된다 동점으로 4쿼터가 마무리돼 연장전까지 가는 등 박진감이 넘쳤다.특히 김혁은 연장전에서 3.2초를 남겨두고 자유투 2개를 얻어내 이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혁은 경기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꿈을 찾게 해줘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우리들의 예체능' 김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들의 예체능' 김혁, 진짜 잘하더라", "'우리들의 예체능' 김혁, 김혁 누구길래 저렇게 잘하나?", "'우리들의 예체능' 김혁, 진짜 멋있었다", "김혁, 예체능 보다가 토할뻔했다", "김혁...가슴이 뭉클했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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