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딸하나, 박한별 '남장여자' 발각위기…옷 버기려 하자

입력 2014-02-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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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키운딸하나 박한별 남장여자

(사진=SBS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정은우가 박한별에 사랑을 고백하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설도현(정은우 분)은 장은성(박한별 분)에게 "남자끼리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사귀자"고 제안했다.

앞서 설도현은 장은성에게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동성연애를 고백한 셈이다.

설도현은 "내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네 벗은 몸을 보고 같은 남자라는 것을 알면 정 떨어질 것 같다"면서 장은성의 옷을 벗기려 했다.

장은성은 위기에 처하자 옆에 있던 책으로 설도현을 공격, 상황을 면했다. 이어 "결벽증이 있어 사우나도 가지 않는다"고 둘러댔다.

잘키운딸하나 방송을 접한 시청자는 각각의 SNS에 "잘키운딸하나, 큰일날 뻔했네" "잘키운딸하나, 동성연애로 전개되나?" "잘키운딸하나, 흥미로워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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