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로드FC 데뷔 "서두원 선수, 맘껏 때리하고 할 때마다…"

입력 2014-02-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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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로드FC

(사진=뉴시스 제공)
윤형빈이 오는 9일 로드FC 014에서 프로파이터로 데뷔한다.

윤형빈은 4일 압구정동의 서두원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하루에 7~8시간, 많게는 10시간을 훈련에 매진했다”며 고 밝혔다.

윤형빈은 이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케이지에 올라서 체력의 한계를 뛰어 넘어가면서 훈련에 매진했다”며 프로파이터로 데뷔까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선수로서 도움을 준 서두원 선수에게는 “격투기 스승인 서두원 선수가 많은 도움을 줬다. 자기를 때려보라고 할때는 선수로서 또는 남자로서 존경심이 들기까지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의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4 라이트급매치에서 일본 선수인 타카야 츠쿠다와 메인이벤트로 맞대결을 펼친다.

윤형빈 로드FC 데뷔 소식에 네티즌은 "윤형빈 로드FC 데뷔, 완전 노력파라던데 기대되네" "윤형빈 로드FC 데뷔, 노력하는 모습 멋지다" "윤형빈 로드FC 데뷔, 페이스북에서 봤다. 힘들게 준비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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