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사망
(사진=뉴시스/AP)
숨진 채 발견된 미국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의 뉴욕 자택에서 다량의 마약 봉지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들은 경찰 수사관들이 호프먼의 집 안에서 헤로인이 든 비닐봉지 65개와 쓰고 남은 봉지 5개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주사기 등 마약 복용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물건과 다른 약품들도 함께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봉투 겉면에 찍힌 트럼프 카드 문양의 도장을 토대로 마약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