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신주, 그는 누구?…"거리의 철학자 Vs. 돌직구 전문가"

입력 2014-02-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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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강신주

▲사진 = SBS

3일 SBS 토크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MC들에게 돌직구를 서슴없이 날린 철학자 강신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돌직구 철학자, 거리의 철학자’로 통하는 강신주 박사는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철학자다.

강신주는 최근 인문 출판계에서 최고의 인기 저자로 꼽히는 철학 박사로 공대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2003년 첫 저서 ‘장자: 타자와의 소통과 주체의 변형’을 발표한 후 지금까지 24권의 철학서를 발표하며 활발한 저술활동을 했다.

또 강신주는 ‘강신주의 다상담’, ‘철학이 필요한 시간’, ‘상처받지 않을 권리’ 등을 집필했으며, 이중 일부는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3일에는 '힐링캠프'에 출연, 연애 상담을 하는 MC 성유리에게 "애인이나 만나라", 남들 이목때문에 사자인형을 못산다는 김제동에게는 "제가 지금 정신병원에 와 있는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강신주의 특이한 이력에 네티즌은 “힐링캠프 강신주, 공대 출신이구나”, “힐링캠프 강신주, 공대 출신이라서 깊이가 있구나”, “힐링캠프 강신주, 나도 저렇게 똑똑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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