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총상위주, 코스피 1900선 붕괴에 ‘우수수’

입력 2014-02-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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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00선을 하회하며 장을 출발하면서 시총상위주도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10%(14000원) 내린 12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98%(750원) 하락한 3만7300원, 포스코는 1.53%(4500원) 내린 29만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0.86%), 현대모비스(-0.83%), 한국전력(-1.27%), NAVER(-1.78%) 등 시가총액 10위권 내 종목이 모두 내림세다.

이날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가 2%대로 급락한 영향으로 1900선을 하회하며 장을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2.40포인트(1.17%) 하락한 1897.3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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