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전화영업 3월부터 전면 허용…보험사 텔레마케팅 10일 재개

입력 2014-02-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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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중단됐던 금융사의 전화 영업(텔레마케팅)이 3월부터 전면 허용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텔레마케터의 고용 안정을 위해 이런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 보험, 카드사 등 모든 금융사의 전화나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비대면 영업이 한 달여 만에 재개되게 된다.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대규모 정보 유출을 계기로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금융사의 전화 영업 등을 3월 말까지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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