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2탄..."악취 뿜는 순간 믿지 못할 일이, 울버린 이러기야?

입력 2014-02-04 08:03수정 2014-02-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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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2탄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시리즈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블로그 게시물에는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2탄, 울버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캐릭터 '울버린'으로 족제비과 동물이다.

온몸이 근육질에 네 다리가 굵어 생김새가 작은 곰과 비슷하다. 몸길이 60~85cm, 몸무게 10~25kg로 크기는 작지만 하루에 20~45km를 움직이면서 작은 쥐부터 산양, 사슴과 같은 큰 동물까지 가리지 않고 잡아먹는다.

성질이 사납고 몸에서 악취가 심해 접근하면 곰이나 퓨마와 같은 맹수들도 자기들의 먹이를 버리고 도망간다고 알려졌다.

번식기는 9∼10월이고, 2~5월에 한배에 2∼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임신 기간은 60∼120일이고 나무 구멍이나 바위틈에 새끼를 낳는다. 나무에도 잘 기어오른다. 수명은 13년 정도이다. 스칸디나비아반도 ·시베리아 ·알래스카의 침엽수림지대 등지에 분포한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시리즈를 접한 네티즌은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울버린은 냄새가 무서울 듯"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알고 보면 무서운 동물이었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영화 속 주인공 그 남자이름인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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