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전용기 반전에 지드래곤 전용기 '화제'...알고 보니 '깜짝'

입력 2014-02-04 01:00

지드래곤 전용기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장우혁 전용기가 관심을 모으면서 빅뱅 지드래곤의 전용기가 다시 화제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하이로 향하며(Off to Shanghai)"라는 글과 함께 전용기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는 알려진 것과 달리 행사 주최 측에서 지드래곤을 위해 보낸 비행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지드래곤은 중국 황저우에서 열린 성룡의 100번째 영화 출연 기념 콘서트와 '상하이 더블유 뱅크 뮤직 페스티벌'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한편 장우혁은 3일 자신의 럭셔리한 전용기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전용기는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 세트장인 것으로 알려져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지드래곤과 장우혁의 전용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전용기? 이거 지드래곤꺼 아니잖아", "지드래곤 전용기, 성룡이 보내준거 아니었나?", "지드래곤 장우혁 결국 둘다 개인 아니잖아", "장우혁 전용기 진짜인줄 알고 완전 깜짝"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