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다양한 그랜드피아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모델을 특별가에 판매하는 ‘제11회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전시장인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과 전국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전문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야마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랜드피아노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고, 타 브랜드를 포함한 중고 피아노를 최고가에 보상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선 방음시설을 갖춘 연주실을 제공해 그랜드피아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아티스트 매니저 이정아 팀장은 “일반적으로 그랜드피아노는 장인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같은 모델이라도 제품마다 음색과 터치감이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며 “이번 페어에서는 방문객들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같은 모델 여러 대를 직접 연주해 비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