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증이란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뉴시스)
최근 머리 둘레가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작은 ‘소두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두증이란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상태를 가르킨다. 성인의 머리둘레가 약 48cm 이하, 10세 이하 소아의 경우에는 평균 머리둘레보다 약 5cm 작은 사람을 말한다.
원인은 유전적인 것과 태생기에 산모가 받은 외부 요인 두 가지로 나뉜다. 예를 들면 임신 중의 골반부에 받는 X선조사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알려지지 않은 외인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소두증이 심한 경우에 정신박약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